[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6일(현지시간) 애널리스트데이를 앞두고 개장 전 거래에서 소폭 반등을 시도 중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벨 주가는 전일 대비 0.39% 오른 272.30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마벨의 애널리스트데이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보다는 경영진이 주가의 장기 인공지능(AI) 기대감을 얼마나 정당화할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월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 가지 핵심 사항의 상향 조정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첫째는 2029 회계연도 매출과 관련해 기존의 약 100억 달러 규모를 뛰어넘는 더 높은 맞춤형 XPU 목표치다. 둘째는 맞춤형 칩 사업이 확대됨에 따른 명확한 영업이익률 목표가 제시되는가이며, 셋째는 2030년까지의 데이터센터 총잠재시장(TAM) 및 점유율 추정치다. RBC캐피탈은 마벨이 2029 회계연도 AI 매출 전망치를 최소 20억 달러 이상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마벨은 오는 11월 26일 2026년 10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기간 매출액이 31억5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1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직전 분기 각각 27억4000만 달러와 0.94달러보다 개선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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