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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은 고인이 생전 과도한 회식과 음주 문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광주소방본부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면담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방청에 직접 민원을 제기했고, 소방청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공정한 감찰을 촉구하는 한편, 유족 요청과 면담 요구를 외면한 광주소방본부의 태도를 규탄했다. 노조는 또 고인에 대한 공무상 재해 여부의 공정한 판단과 순직 인정 절차 협조, 음주 중심 회식 문화와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노조는 11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앞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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