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일라이 릴리(LLY)는 19일(현지 시간) 차세대 비만 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의 후기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레타트루타이드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 효과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약물은 40주 기준 당화혈색소를 평균 1.7~2% 낮춰 주요 목표를 달성했으며, 고용량 투여군에서는 체중이 평균 16.8% 감소했다.
회사는 해당 약물을 향후 비만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추가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라이 릴리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39분 기준 0.17% 하락해 91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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