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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 18개사 선정…티에스이·원텍 등 8곳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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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8.12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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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의료기기·인공위성 등 미래산업 기업 발굴
엘앤씨바이오·비츠로셀·코미코 ‘명예의 전당’ 등재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혁신 성장성과 시장 지배력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18개사를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22개사 가운데 10개사가 재선정됐으며 티에스이(131290), 원텍(336570),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 등 8개사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거래소가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사업이다.

(제공=한국거래소)
(제공=한국거래소)
주력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기업, 또는 혁신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요건 등 정량평가와 최고경영자(CEO) 인터뷰를 포함한 정성평가를 거친 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는 통신장비와 의료기기, 인공위성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신규로 포함됐다.

신규 선정기업은 △티에스이 △선익시스템 △원텍 △메카로 △세나테크놀로지 △큐리오시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라온시큐어 등 8개사다.

기존 라이징스타 가운데서는 △에스티팜 △샘씨엔에스 △루닛 △SFA넥셀 △네오셈 △넥스트바이오메디컬 △티앤엘 △엠로 △지니언스 △트루엔 등 10개사가 재선정됐다.

한편 지난해까지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5회 이상 선정된 엘앤씨바이오, 비츠로셀, 코미코 등 3개사는 거래소 홈페이지 내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선정기업에는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 1년 면제를 비롯해 기업설명회(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한 금리 우대도 받을 수 있다.

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투자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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