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견고한 거시 경제와 강력한 기업 실적으로 S&P 500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프랑수아 트라한 BMO 캐피탈 최고투자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S&P 500의 2026년 말 목표치를 785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7394.30에 마감한 S&P 500 지수가 약 6.2% 더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증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열광적인 수요로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들어 7,620.90까지 올랐다. 그러나 최근 며칠 사이 AI와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에 대한 열기가 식으면서 기술 섹터를 비롯한 주식 시장 전반이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트라한 최고투자전략가는 강력한 실적 스토리는 다소 전례가 없는 일이며 주가에 엄청난 부양책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형주 18%, 소형주 24%로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물론 인플레이션 재반등에 대한 우려가 올해 증시에 핵심 이슈가 될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실적 배경에 더욱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트라한 최고투자전략가는 지적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4분 S&P500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0.63% 상승하고 있으며, 나스닥100선물지수는 0.62%와 다우선물지수도 0.79%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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