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이렌(IREN)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연간 반복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며 전일 20% 급등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도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아이렌 주가는 전일 대비 2.99% 오르며 41.4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아이렌은 2026년 연말 AI 클라우드 연간 반복 매출 목표를 기존 37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이상으로 올려 잡았다. 이번 상향 조정은 총 계약 가치 28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다년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수정된 연간 반복 매출 목표의 약 85%가 현재 계약 상태에 있으며 최근 계약에는 관련 GPU 자본 지출의 약 45%를 충당하는 고객 선급금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렌의 순 자금 조달 요구량은 감소했다. GPU 자본 지출의 거의 절반을 충당하는 고객 선급금은 고객들이 인프라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해 여전히 의미 있는 자본을 투입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레그 밀러 시티즌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가 “AI 연산 능력의 희소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추가적인 증거”라며 아이렌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8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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