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3라운드 제4매치에서 충남도청을 25-23으로 이겼다.
13승 1패(승점 26)를 기록한 인천도시공사는 같은 날 두산을 꺾은 2위 SK호크스(11승 3패 승점 22)를 승점 4 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충남도청은 3승 1무 10패(승점 7)로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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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는 11-11 동점에서 전반 종료 직전 속공으로 2골을 몰아넣어 13-1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인천도시공사가 격차를 벌렸다. 연속 득점을 퍼부으면서 한때 20-14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충남도청은 김희수 골키퍼의 선방과 김동준의 연속 골로 뒤늦게 추격했지만 잇따른 실책으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 못했다.
경기 막판 양 팀이 동시에 2분간 퇴장을 당하는 등 신경전이 이어졌지만, 인천도시공사가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인천도시공사는 김진영과 이요셉이 나란히 7골씩 넣었고, 이창우 골키퍼가 15세이브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7골 2도움을 기록한 김진영이 MVP로 선정됐다. 충남도청은 김동준과 최지성이 4골씩 넣었고, 김희수 골키퍼가 19세이브를 기록했다. 김희수는 개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경기 MVP에 선정된 김진영은 “한 경기 한 경기에만 집중하다 보니 12연승까지 와 감격스럽다”며 :득점왕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일단은 팀에 기여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자만해서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남은 경기 모두 이기고 우승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SK호크스가 두산을 24-23으로 꺾었다. SK호크스는 11승 3패 승점 22로 2위를 지켰고, 두산은 4승 1무 9패(승점 9)로 4위에 머물렀다.
SK호크스는 장동현, 김동철, 하민호, 김진호, 박세웅이 3골씩 넣었고, 이창우 골키퍼가 18세이브(방어율 46.15%)를 기록해 MVP에 선정됐다.
두산은 김연빈이 5골, 이성민과 이한솔이 4골씩 넣었고, 김동욱 골키퍼가 14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성민은 통산 100골, 김연빈은 300어시스트를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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