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 앱에서 축산물 정보도 보세요”

농협하나로 앱 내 ‘축산물플라자’ 정보. (사진=농협축산경제)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하나로 앱이 농협 내 축산물 정보 제공을 시작한다.

농협축산경제는 최근 농협하나로 앱 내 ‘축산물플라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협하나로 앱은 스마트폰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위치를 찾거나 회원카드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농산물 가격정보나 농촌 인력중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 4월 선보였다. 이번엔 여기에 축산물 정보를 담은 ‘축산물플라자’ 정보를 업데이트한 것이다. 축산물플라자는 지역 농·축협이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식당·판매점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농업협동조합)은 222만여 조합원이 가입한 농업인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을 아우른다. 2012년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가 분리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경제지주 내 유통부문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