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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팀 쿡, 이달에만 두 번째 중국방문…애플스토어 수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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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3.18 19:47:4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팀 쿡 애플(AAPL)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초에 이어 18일(현지시간) 또 다시 중국에 방문했다. 그는 이날 중국 남서부 청두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 방문해 애플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주 중국 본토 앱스토어의 표준 구매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5일부터 시행되었으며 iOS와 iPadOS 앱 모두에 적용된다. 애플은 개발자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조정이 중국 규제 당국과의 논의 끝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수수료 인하 발표 이후 중국 공산당 기관지는 애플에 앱스토어 제한을 추가로 완화하고 독점적 관행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애플이 과거 앱스토어 정책을 두고 텐센트 홀딩스, 바이트댄스 등과 갈등을 빚었던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중국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0년 애플은 중국에 앱스토어를 출시했으나, 미국 버전에 비해 엄격한 제한을 받으며 운영됐다. 특히 2024년에는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메타 플랫폼스(META)의 왓츠앱을 삭제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애플은 제3자 결제 허용 및 외부 링크 연결 등 플랫폼 개방에 대한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6.5% 가량 하락한 애플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35% 상승한 255.1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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