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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은 지난 4월 22.22%, 5월 27.27% 오르고 지난달에도 23.81% 증가했는데, 이달에는 증가율이 대폭 확대됐다.
앞서 D램 가격은 지난해 9월(-17.07%)과 11월(-20.59%) 두 자릿수의 급락세를 보이고, 12월부터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다가 상승 전환했다.
D램 공급사들이 PC 제조사(OEM)와의 계약 가격을 확정하면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수요에 비해 DDR4 공급이 제한되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주요 업체들이 범용 D램 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있는데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따라 주요 PC OEM들이 재고를 비축하면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맞물리면서 가격 급등이 이어지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향후 거래 가격은 7월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7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8.67% 오른 3.39달러를 기록했다. 낸드 가격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인 뒤 지난 1월(4.57%) 반등해 7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