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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가격 결정력·광고·AI 성장동력…투자의견↑-CF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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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3.06 21:34:1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투자 리서치 기관 CFRA는 6일(현지 시간) 넷플릭스(NFLX)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케네스 레온 CFRA의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15달러로 제시해 약 16%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레온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 넷플릭스는 가입자 증가와 함께 구독 가격 인상으로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가 확대될 것이고, 광고 사업을 통한 추가 매출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나 ARPU를 높이는 전략은 업계 전반의 흐름과도 일치한다.

또, 최근 구독자 성장이 둔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광고 매출 증가가 이를 보완할 것이며 북미와 유럽 외 선진 시장, 특히 일본에서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도 올해 또 하나의 성장 촉매가 될 것으로 CFRA는 전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스트리밍 시장에서도 넷플릭스가 가격 결정력(pricing power)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비디오 팟캐스트와 라이브 이벤트를 도입하고, 그리고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AI)도 새로운 성장 촉매로 꼽힌다. CFRA는 넷플릭스가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자에게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겐 개인에게 특화된 콘텐츠 추천과 상호작용 기능을 강화해 광고 사업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넷플릭스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31분 기준 0.24% 하락해 98.9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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