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신제품 공개와 함께 인텔리전스가 개인정보 보호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마틴 양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전일 애플이 내놓은 신제품 공개 행사 이후 시리 AI가 영어 전용 베타 버전으로만 제공되며 유럽연합(EU)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애플 인텔리전스가 개인정보 보호 관련 기능을 강조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그는 애플의 첫 폴더블폰 ‘듀오’가 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인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생산 능력 및 수율 제약으로 인해 공급량은 800만 대에서 1000만 대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듀오에 세라믹 쉴드 채택이 늘어나고 더 넓은 디스플레이 영역이 요구된다는 점을 들어 세바(CEVA), 코닝(GLW), 유니버설 디스플레이(OLED)를 이번 아이폰 출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주로 꼽았다.
이 같은 평가와 함께 양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해 별다른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올해에만 15.99%의 상승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는 전일 대비 1.12% 오르며 318.87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