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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박 위원은 “1차전에서 좋은 경기를 했기에 2차전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멕시코가 우리 조에서 최강이라고 부를 수 있는 팀이고 자국에서 열리기는 대회기에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멕시코를 꺾기 위해선 상대 뒷공간을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어떤 식으로든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을 가져가야 한다”며 “우리가 이강인,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 시티) 등 좋은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미드필더진이 있기에 좋은 기회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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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이번 멕시코전을 통해 지긋지긋한 월드컵 2차전 징크스 격파에 나선다. 1954년 스위스 대회 튀르키예전 0-7 패배를 시작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2-3 패배까지 역대 월드컵 2차전에서 4무 7패로 승리가 없다. 최근엔 4개 대회 연속 패배 중이기도 하다.
박 위원은 “어려운 질문”이라며 “강팀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팀도 있었지만 결국 우리가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역사가 항상 되풀이되는 건 아니고 징크스는 언젠간 깨져야 한다”며 “선수들이 월드컵에 대한 우려를 기대로 바꿔놓은 만큼 그런 징크스도 하나하나 바꿔주길 바란다. 오히려 다른 대회보다 이번 2차전에 거는 기대가 커진다”고 믿음을 보였다.
끝으로 박 위원은 “대표팀이 상당히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월드컵에 왔지만 첫 경기에서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부 결속은 상당히 좋을 것”이라며 “부상 없이 경기장에서 하고 싶은 걸 보여주면 결과와 관계없이 박수받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그는 “월드컵을 축제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선수들은 그렇게까지 느끼진 못할 것”이라며 “그 와중에도 짊어진 많은 부담감을 떨치고 하고 싶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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