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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든 케이크는 파리바게뜨의 할로윈 케이크다. 국내 매장이 아닌 미국 파리바게뜨에서만 할로윈 시즌 판매된 제품인 것. 제니가 세계 곳곳에서 사랑 받는 글로벌 스타인 만큼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데도 효과는 나타났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선보인 할로윈 시즌 제품들의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니가 든 ‘더트 앤 웜즈 초콜릿 시폰 케이크’는 총 3만 3000개가 판매됐다. 미국의 파리바게트 매장은 총 321개인데, 점당 평균 100개 이상이 판매된 것이다.
‘제니 이펙트’는 패션·뷰티업계에서 두드러졌다. 제니가 착용한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등이 제품 문의와 구매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 나타나며 ‘완판 효과’까지 불러일으켰다. 앞서 제니는 어린 시절 좋아했던 과자로 농심 ‘바나나킥’을 언급한 바 있는데, 농심에 따르면 지난해 바나나킥의 1~5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다. 과자에 이어 케이크까지 판매 효과로 이어지며 소비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특히 기업이 기획한 광고나 협찬이 아닌 일상 속 자연스러운 노출이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진출해 32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외에도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지역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까지 총 13개 국가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