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카바 그룹(CAVA)은 13일(현지 시간) 매출 부진으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락했다.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6센트로, 예상치(13센트)를 웃돌았다.
다만, 매출은 2억806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였던 2억 8560만달러를 밑돌았다.
순이익 또한 184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1970만달러)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매장 매출은 2.1% 증가해, 예상치(6.1%)를 크게 밑돌았다.
지난해 2분기에는 동일 매장 매출이 14.4% 성장 한 바 있는데, 당시 신메뉴였떤 ‘그릴드 스테이크’가 매출을 견인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확인된다.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트리샤 톨리바는 “2분기 초반은 강한 성장세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으나, ‘그릴드 스테이크’ 출시 1주년 이후 매출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8%에서 46%로 낮춰잡으며 시장의 실망감을 키웠다.
카바 그룹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7시 3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24.08% 급락해 64.1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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