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아메리칸 항공, 수요 둔화 현실화…가이던스 부진에 주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효은 기자I 2025.07.24 21:06:5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AAL)은 24일(현지 시간)장 전에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회사는 2분기에 5억 9900만달러의 순이익과 0.91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에 기록했던 주당 1.01달러 대비 감소한 수치다.

또, 매출은 144억달러를 기록해, 수익성 측면에서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더불어 2025년 연간 EPS 전망치를 –0.2~0.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여행 수요가 현재처럼 계속 회복된다면 상단 달성도 가능하지만, 예기치 못한 거시경제 약세가 나타날 경우 하단에 그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미·중 무역 갈등과 예산 삭감 여파로 미국 내 여행 지출이 위축된 상황이 반영됐다고 논평했다.

특히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은 전체 여객 수익의 약 3분의 2를 국내 시장에서 창출하고 있어 해당 영향에 특히 민감한 구조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8시 기준 개장 전 거래에서 4.34% 하락해 12.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