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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iM뱅크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와 맺은 지역 협력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 것이다. 전국 중소기업 회원사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 을 위한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회원사 대상 금융서비스 협력 및 지원 방안 모색, iM뱅크(아이엠뱅크)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홍보, 공동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199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13개 지역연합회와 267개 융합회, 70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책·보증기관,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생산적금융 중심의 상생금융 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황병우 행장은 “지역에서 검증된 상생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이 필요할 때 적시에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며 “특히 자금이 단순한 유동성 지원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혁신으로 이어지는 생산적금융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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