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BTIG는 7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의 현물 거래량 회복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40달러를 유지했다. BTIG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3분기 현물 거래량이 매월 순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더블록 자료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현물 거래량은 3분기 들어 매월 증가했으며, 9월 거래량은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가는 지난 7월31일 2분기 실적 발표 다음 날 이후 25% 넘게 상승했다.
특히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3분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 BTIG는 주목했다.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현물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약 2% 감소한 반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 거래량은 약 7% 줄었다.이에 BTIG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3분기 매출 추정치를 기존 11억6900만달러에서 12억200만달러로 2.8% 상향했다.
BTIG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개인 투자자의 현물 거래를 넘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관투자자 사업과 해외 시장 확대에 더해 파생상품, 예측시장, 이벤트 계약, 지갑 기능 등 신규 상품을 통해 암호화폐의 실생활 활용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9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2.42% 하락한 181.25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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