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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아처 에비에이션, 2Q 실적 부진에 개장전↓…월가는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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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I 2025.08.12 21:32:4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 에어택시 스타트업 아처 에비에이션(ACHR) 주가가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다만 월가에서는 실적 부진에도 향후 사업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아처의 2분기 영업손실은 약 1억7600만달러로 예상치 1억3200만달러 손실보다 더 큰 적자를 기록했다. 아처는 전동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를 개발중이며 아직 매출을 내고 있지 않다.

아처는 미드나이트 eVTOL 기체 6대를 생산 중이며 올해 4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실적발표 후 오전 8시 26분 기준 아처 주가는 6.92% 하락한 8.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럼에도 시장은 이를 크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안드레스 셰퍼드 칸토 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 결과와 생산 확대 계획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셰퍼드 애널리스트는 아처의 상용화 첫 시장이 아랍에미리트(UAE)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3달러를 제시했다.

애디슨 유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 역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15달러로 설정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아처가 더 진전된 시험비행을 선보이고 UAE에서 추가 상업적 성과를 보여줄 경우 주가 흐름이 긍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애널리스트는 “국방 계약 수주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기본 시나리오상 그 시점은 내년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처 주가는 올해들어 2% 하락했지만 지난 12개월 기준으로는 169% 급등하며 항공 교통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경쟁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은 올해들어 주가가 110%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24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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