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화이자(PFE)가 특허 만료로 인한 실적 악화와 부채 부담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비중축소’가 제시됐다.
카터 굴드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2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화이자가 2026년부터 시작해 2028년까지 주요 의약품의 특허 만료(LOE) 문제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인 ‘VESPER-3’의 초기 데이터가 이미 발표된 상황에서 다음 업데이트가 예정된 6월 미국 당뇨병 학회(ADA 2026) 전까지는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굴드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추가적인 임상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가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그는 화이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목표주가는 2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26.86달러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86% 하락 마감한 화이자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5% 밀린 26.7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