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은 24일(현지 시간) 연간 매출 가이던스 하향으로 프리마켓에서 급락했다.
치펠로 멕시칸 그릴은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를 기록해, 전망치와 일치했다. 다만, 매출은 30억 6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31억 1000만달러를 하회했다.
그 가운데서 2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지난해 대비 4% 감소해, 전분기(-0.4%)보다 더 부진했으며, 시장 예상치(-2.9%)를 하회했다.
또, 2025년 전체 동일 매장 매출 성장 전망치를 0%로 하향했다.
기존에는 한 자릿수 초반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밝힌 바 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최고경영자(CEO)인 스콧 보트라이트는 “2분기 말부터 다시 긍정적인 비교 매출과 방문자 트렌드가 포착됐으며, 이 흐름은 7월에도 계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략적으로 실수는 없었고, 현재 전략을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식와 매장 운영에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치폴레 멕칸 그릴은 개장 전 거래에서 이날 현지 시간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개장 전 거래에서 이날 현지 시간 7시 51분 기준 12.09% 급락해 4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