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현무는 삼척 번개시장에서 가성비 넘치는 해산물 한 상으로 첫 끼를 즐긴 뒤 “이제 삼척 한우 가야지”라고 외친다. 70년 전통의 한우 맛집으로 향하던 차 안에서 곽튜브는 박지현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었고 박지현은 “화곡동에 산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도 그 동네에 살았다”며 뜻밖의 동네 인연을 언급하고, 박지현은 “저는 (초등학교 때) 중국에서 유학을 오래 했다. (한국에선) 공부 잘했는데 중국에서 교육을 놓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저희 집이 잘 살았다. 중국에서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했는데 신문 광고도 내고 돈 많이 썼다”고 떠올렸다.
이어 삼척 한우 맛집에 도착하고 사장님은 박지현을 보자마자 “박지현 씨”라며 버선발로 뛰어 나와 박지현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덕분에 세 사람은 순식간에 섭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한우 먹방을 즐겼다. 이 자리에서 박지현은 “저는 무조건 고기를 좋아한다”고 고기 사랑을 드러냈지만, 전현무는 “고기 질은 잘 모르는 거지?”라고 묻는다. 이어 전현무는 “(지현이가) 어리다고 느껴질 때가 이럴 때다. 저번에 같이 반신욕 했는데 나는 목까지 들어갔고 지현이는 발만 담그고 뜨겁다고 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박지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제가 어린 게 아니라 형님이 아저씨라 그런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MBC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성세대에겐 구성진 트롯 실력으로, 젊은 세대에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계획3’는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