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재건, 보수 재건하겠다"
후원회장, 정형근 전 의원
총 후원건수는 1762건...평균 8.5만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19분 만에 후원금 한도액 1억5000만원을 모두 채웠다.
 | |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오후 부산 구포동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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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보측은 이날 “모금은 13일 10시에 시작했다”면서 “후원금 입금이 몰려 전산오류가 발생했음에도 19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측에 따르면, 총 후원건수는 1762건이며 후원 평균단가는 8만5131원이다.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이 1656건으로 93.8%를 차지했다.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뜨겁게 후원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면서 “그 마음 잊지 않고 북구재건, 보수재건 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의 후원회장은 정형근 전 의원이 맡았다. 정 전 의원은 부산 북구에서 3선을 하고 과거 독재 정권 시절 안기부에서 고문 수사에 직접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사다.
그는 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