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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올 하반기 FSD 문제로 200달러 하회할 것-GLJ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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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19 2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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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올해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완전자율주행(FSD)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GLJ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하며 2026년 하반기 동안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 아래로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달 내부 목표로 추진 중인 미국 텍사스 오스틴 지역의 사이버캡 런칭에 대해서는 핸들이 없는 2인승 차량을 위한 홍보 행사일 뿐이라고 GLJ 리서치 평가했다.

특히 하드웨어 4(HW4) 탑재 차량의 FSD v14 버전은 64.4km마다 자율주행 해제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 모니터가 탑승한 상태에서 12개월 동안 22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데 우려했다.

결국 이들은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24.86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월가에서는 총 47곳이 테슬라를 커버하고 있으며, 이 중 5곳이 매도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평균 목표주가는 395.34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17.36% 높은 수준이며 최고 600달러의 목표주가까지 제시된 상태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0.72% 하락 마감한 테슬라 주가는 이 같은 우려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32% 밀린 335.78달러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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