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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거래-투게더아트, 예술자산 STO 신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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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서 기자I 2025.08.07 15:34:30

미술품 토큰증권 발행·유통 협력
“예술자산 디지털화 사업 확대”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한국ST거래는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102370)의 자회사인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투게더아트와 토큰증권(Security Token)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한국ST거래 김현규 실장, 강윤구 부사장, 투게더아트 이관재 전무, 도영진 과장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ST거래)
이번 협약은 미술품을 기초자산으로 한 신종증권(신탁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및 토큰증권 상품의 발행과 유통을 위해 협력하고, 양사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예술자산의 디지털화 및 자본시장 내 실물 기반 자산의 유동화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신종증권 및 토큰증권 유통 플랫폼 구축·운영 △미술품 기초자산 기반 신종증권 및 토큰증권 발행 △미술품 외 다양한 실물자산 기반 투자계약증권 발행 및 공동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토큰증권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시장개척,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등에도 협력해, 향후 토큰증권 법제화 이후의 전략적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투게더아트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7건의 미술품 기반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며 신종증권 발행사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사업영역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도현순 투게더아트 대표는 “한국ST거래와의 협력을 통해 미술품 토큰증권 및 투자계약증권 유통시장을 체계화하고,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많은 투자자들이 쉽고 투명하게 예술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활발한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준 한국ST거래 대표는 “투게더아트와의 협력은 실물자산 기반 증권 발행을 보다 다양화하고, 전문성과 시장성을 갖춘 콘텐츠를 유통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통 플랫폼 사업자로서 제도권 내에서 신종증권과 토큰증권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거래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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