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노르웨이안 크루즈 홀딩스(NCLH)가 향후 12개월간 주가 횡보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동시에 하향 조정됐다.
18일(현지시간) 벤 차이켄 미즈호 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노르웨이안 크루즈 홀딩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2달러에서 17달러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그는 향후 18개월 동안 레버리지 상승과 자금 조달 부족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가속화된 공급, 고객 세분화 변화, 건조 지연, 인력 변경 등에 이르기까지 자초한 문제들과 중동 분쟁 및 고유가 등 거시적 역풍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턴어라운드 과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노르웨이안 크루즈 홀딩스가 턴어라운드에는 성공할 것이라고 그는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향후 6~12개월 동안 주가가 횡보세를 보일 수 있으며,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차이켄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또한 약 53억 달러의 현금 유입과 66억 달러의 현금 유출을 예상하며, 실적 개선이 더딜 경우 13억 달러의 자금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상증자가 필요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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