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한 전 원내대표를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찬반 투표는 의원 투표 80%·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했으며 과반 찬성을 얻으면 당선되는 방식이었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 1년이다.
한 의원은 이날 정견발표에서 “최우선 과제는 지방선거 승리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한 태도로 더 절실한 마음으로 민주당의 유능함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 이후에는 다시 비상입법 체제를 가동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선 앞으로 1년 특히 올해 12월까지 주요국정과제 입법 모두 끝내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과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
3선인 한 원내대표는 지난 1월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공천헌금 논란 등으로 자진사퇴한 이후 치러진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친문’(친문재인)으로 분류됐던 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냈고, 당에서도 이재명 당대표 시절 원내수석부대표 및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 의원은 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예비후보 경선캠프에서 종합상황실장도 맡아 신명계(신이재명)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