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스틸 다이내믹스(STLD)는 실적을 발표하며 21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일 주당순이익(EPS)이 2.78달러, 매출 5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EPS 2.78달러, 매출 51억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철강 가격과 스크랩 가격 간 격차 확대와 출하량 증가 등이 실적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스틸 다이내믹스는 고철을 재활용해 철강을 생산하는 구조여서 두 가격 간 차이가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회사의 철강 출하량은 360만 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350만 톤 대비 증가했다. 평균 판매가격은 톤당 1193달러로 지난해의 998달러보다 상승했고, 고철 가격은 톤당 396달러로 지난해의 386달러 대비 소폭 올랐다.
마크 밀렛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은 물론 이후에도 미국 내 철강과 알루미늄 수요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불공정 무역 관행이 완화되고 정책 불확실성이 줄어들며 미국 제조업이 확대되면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틸 다이내믹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0.49% 상승한 210.37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