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구글이 유럽 최초의 상용 핵융합 발전소 개발을 추진하는 독일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CNBC는 7일(현지 시간) 독일 핵융합 스타트업 프로시마 퓨전이 4억1100만유로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약 4억6800만달러 규모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XTX벤처스와 이스트X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구글과 독일 에너지기업 RWE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프로시마 퓨전의 기업가치는 27억달러로 평가됐다.
핵융합은 수소 원자핵을 결합해 헬륨을 만드는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탄소 배출이 없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에는 이르지 못했다.
구글은 앞서 핵융합은 청정하고 풍부하며 안전한 미래 에너지원이 될 잠재력이 있지만 상용화는 매우 어려운 과제이며 성공이 보장된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L) Class A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49% 상승한 368.27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