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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실은 그룹 계열사들의 사업과 경영진단, 전략·기획, 인사 등의 전반적인 방향을 결정하고 계획을 제시하는 곳으로 현재 8개팀 1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1959년 ‘비서실’이라는 이름으로 이병철 선대회장이 만들었으며 IMF 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본부로 이름을 바꿨고 2006년부터는 전략기획실로 탈바꿈했다. 시기 별로 역할을 점점 확대해 왔다.
2008년 삼성 특검 때 삼성그룹은 주요 경영진의 퇴진과 함께 전략기획실 해체 등을 담은 쇄신안을 이행했으며 이건희 회장이 지난 2010년 3월 경영에 복귀하면서 그해 11월 ‘미래전략실’을 부활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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