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뱅크오브뉴욕멜론(BK)이 2025년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과 매출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과 순이자이익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끈 가운데, 수익성과 주주환원 지표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1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뱅크오브뉴욕멜론의 2025년 연간 순이익은 53억 달러, 매출은 201억 달러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간 주당순이익(EPS)은 7.40달러로, 전년 대비 약 28% 증가했다.
4분기 실적 역시 견조했다. 분기 EPS는 2.02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은 5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수수료 수익과 순이자이익이 동시에 늘어난 영향이다.
수익성 지표도 눈에 띈다. 4분기 기준 세전 영업이익률은 36%,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은 26.6%를 기록했다. 이로써 회사는 8분기 연속 긍정적인 영업 레버리지를 달성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주주환원 규모는 50억 달러에 달했다.
자산 규모 측면에서도 프랜차이즈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위탁·관리 자산은 59조 3000억 달러, 운용 자산은 2조 ,000억 달러로 집계됐다. 경영진은 다년간 진행해온 혁신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중기 재무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증권가는 뱅크오브뉴욕멜론에 대해 매수 의견과 143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재무 안정성과 디지털·AI 전략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
최대 실적에도 현지시간 오전 8시 10분 프리마켓에서 주가는 0.46% 하락한 120.1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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