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대형 보험사 트래블러스(TRV)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깝게 오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 16분 개장 전 거래에서 트래블러스 주가는 전일 대비 1.63% 상승한 27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트래블러스는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1.13달러, 매출액은 12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8.74달러와 110억4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트래블러스의 전 사업 부문이 견조한 성장을 보인 데 따른 결과다. 특히 보험사의 수익성 지표인 합산비율(Combined Ratio)은 80.2%로 전년 대비 3포인트 개선되며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앨런 슈니처 트래블러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에 대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전략을 엄격하게 실행한 결과”라며, “강력한 기초 수익성과 순투자 수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