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1일(현지 시간) 개장 전 특징주
애플(AAPL)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1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애플은 2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모두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 사업인 아이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애플은 부품 부족과 높은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분기 가이던스 역시 견조한 수준을 제시했다.
회사는 공급망 제약과 비용 상승 압박이 지속되고 있지만, 제품 수요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애플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6분 기준 3.56% 상승한 281.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 제품 공급업체 샌디스크(SNDK)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1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샌디스크는 3분기 실적에서 강력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
그러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 5.9%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1년간 AI 붐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샌디스크 주가가 3000% 이상 급등한 만큼, 이번 실적 발표를 계기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샌디스크의 주가는 오전 8시 6분 기준 6.29% 하락한 1027.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틀라시안(TEAM)은 호실적과 연간 매출 상향을 발표하며 1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3분기(3월 마감) 매출이 17억87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16억9600만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1.75달러로, 예상치 1.33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2026회계연도 전체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4%로 상향했다. 그 가운데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 전망도 함께 상향됐으며, 조정 기준 총마진과 영업이익률 전망 역시 개선됐다.
이에 따라, 아틀라시안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6분 기준 22.47% 급등해 84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