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마이크론, 메모리 공급부족에 수요 폭발로 더 강력한 실적 낼 것-골드만삭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6.09 19:55:2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메모리 칩 공급 부족 심화와 수요 폭발로 또다시 강력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평가하며, 마이크론에 대한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400달러에서 900달러로 크게 올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마이크론은 오는 24일 2026년 5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골드만삭스는 해당 기간 매출액은 376억 달러, 총마진율은 83.4%, 주당순이익(EPS)은 22.07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344억 달러, 총마진율 81.9%, EPS 19.74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8월 말 기준 현 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전망치 역시 시장의 기대치를 훨씬 상회했다. 골드만삭스는 매출액을 시장 컨센서스인 404억 달러보다 높은 488억 달러로 내다봤다. 2026년 전체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보면 골드만삭스의 매출과 EPS 추정치는 월가 전망치보다 각각 30%, 36%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속적인 시장 공급 부족이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타이트한 수급 여건이 2027년까지 지속되면서 반도체 업계 전반의 가격 상승과 마진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9.87%의 강한 회복력을 보였던 마이크론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3.71% 더 오르며 984.53달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