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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5월 실적서 '성장성' 확인…경영진 변화도 '주목'- 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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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3.24 20:13:3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디즈니(DIS)가 최근 경영진 체계에 큰 변화를 준 가운데 5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세를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디즈니의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사업 전반의 여러 변수를 반영할 것이라며,

익스피어리언스 부문은 미국 내 테마파크를 찾는 해외 방문객 감소와 크루즈선 개장 전 비용 발생으로 인해 관람객 수 부문에서 다소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2분기 해당 사업 부문 매출이 약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유가 상승세와 관련해서는 디즈니가 연료 노출에 대한 헤지를 진행 중이며, 보유 선단의 연료 효율성이 높고 대체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 부문의 영업이익은 새로운 NBA 중계권 계약 영향으로 하반기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BofA는 진단했다.

이를 근거로 BofA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즈니는 경영진 체계에도 큰 변화를 줬다. 조쉬 다마로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멤버로 임명되어 2027년 연례 주주총회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됐으며,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다나 월던 사장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체제로 재편하고, 폴 로더를 새로운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로 임명하는 등 조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전일 1.55% 하락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친 디즈니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041% 오른 97.9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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