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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일론 머스크 "엔비디아 칩 주문 계속할 것"…개장전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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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3.19 19:43:5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엔비디아(NVDA) 칩을 대규모로 계속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엔비디아와 젠슨 황 CEO에 대해 열렬한 팬이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1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전일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머스크 CEO는 이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테슬라가 자체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자체 칩 AI5가 성능 면에서 기존 모델들을 훨씬 뛰어넘는 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AI5는 주로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과 로보택시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설계됐다.

한편 머스크 CEO는 AI 칩 제조를 위한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를 오는 21일 공식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테라팹은 로직 처리와 메모리, 첨단 패키징을 수직 통합한 2나노 공정 기반의 거대 칩 생산 시설이다. 테슬라는 자체 칩 생산을 위해 2025년 중반 삼성전자와 165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을 생산할 예정이며, AI6는 단일 칩으로 AI5 듀얼 시스템에 필적하는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0.49% 하락한 390.87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며, 같은 시각 엔비디아도 0.33% 밀리며 179.89달러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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