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1조 245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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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엠넷플러스 성장세 지속…광고형 요금제 효과 가시화
미디어플랫폼 부문에서는 〈폭군의 셰프〉, 〈서초동〉 등 주요 콘텐츠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채널 경쟁력을 유지했다.
다만 광고 시장 부진 영향으로 매출은 3198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다. 티빙은 웨이브와의 통합 운영 시너지를 확대하며 MAU가 1000만명 규모로 올라섰고, 광고형 요금제 확대로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74.7% 증가했다.
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37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8.2% 증가했다. 해외 유통 시장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피프스시즌 제작작 〈세브란스: 단절〉은 프라임타임 에미상 8개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했다. 해당 부문은 영업이익 6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음악 부문 매출은 1973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제로베이스원 정규 1집이 초동 151만 장을 돌파했고, Mnet·엠넷플러스의 IP 확장도 이어졌다. 다만 신규 아티스트 투자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19억원에 그쳤다.
커머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대와 IP 상품 포트폴리오로 수익성 개선
커머스 부문 매출은 3557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62.8% 증가했고, 뷰티·건식 등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숏폼 기반 콘텐츠 커머스가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CJ ENM 관계자는 “3분기에는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실히 구축했다”며 “4분기에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확대와 플랫폼 사업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분기에는 티빙의 〈환승연애4〉, 〈친애하는 X〉 등 신규 오리지널 공개와 함께 HBO Max·디즈니+ 등 글로벌 OTT 공급 확대, 제로베이스원 월드투어 및 2025 MAMA AWARDS 개최 등을 통해 해외 사업 확대도 추진한다. 커머스 부문은 연말 성수기 프로모션과 모바일 채널 확장으로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