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어위브(CRWV)가 엔비디아(NVDA)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27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도 5% 가깝게 오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3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 대비 4.67% 상승한 102.9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정규장 거래에서도 코어위브 주가는 5.73%나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의 일환으로 코어위브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주당 87.20달러에 매입했다. 이로써 엔비디아의 코어위브 지분은 상장 당시 약 7%에서 약 9%로 확대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5기가와트(GW) 이상의 AI 공장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코어위브가 현재 확보한 약 2.9GW의 계약 용량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브렌트 틸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부지 및 전력 인프라 지원이 코어위브의 실행 리스크를 줄이고 규모 확장을 도울 것”이라며 코어위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다. 도이치뱅크는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였다.
한편 전일 0.64% 하락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0.46% 오른 187.32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