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마이크론(MU)이 이달 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약 10% 조정을 받았지만, 20일(현지시간) UBS가 강력 매수를 재확인하며 목표주가를 245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최근 조정은 AI·반도체 전반의 변동성과 함께, 경영진이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에서 향후 자본 지출(CAPEX) 확대 가능성을 언급한 데 따른 투자자 우려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티모시 아르쿠리 UBS 톱티어 애널리스트는 공급 부족과 가격 환경 개선이 오히려 호재라고 분석했다. 그는 DRAM 공급 부족이 2026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HBM은 이미 2026년 말까지 완전 예약(fully booked) 상태라고 밝혔다.
아르쿠리는 DDR5 계약 가격이 전분기 대비 20% 이상 상승, 일부 모바일 DRAM은 40% 가까운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가격 환경이 마이크론의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6년 초에는 DDR 총이익률이 HBM을 처음으로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마이크론은 올해에만 169% 급등하며 AI 메모리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9시 25분 마이크론 주가는 개장전에 강세를 보이며 2.74% 상승한 228.96달러에 개장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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