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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팔란티어 CEO “AI 기업 국유화 위험 커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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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6.09 19:46:4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국유화 가능성을 경고했다.

카프 CEO는 9일(현지 시간) 팔란티어의 고객 행사인 AIP콘에서 “AI 기업을 국유화하려는 사람들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다”며 업계가 사회적 책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국유화 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주요 AI 기업 경영진에게 국유화 위험을 경고해 왔지만, 대부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오픈AI와 앤트로픽, xAI 등 주요 AI 기업의 지분 절반을 국민이 공유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

카프 CEO는 AI 기업들이 기술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정책 입안자들에 의해 규제를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AI 업계가 로비 활동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AI가 가져올 사회적 위험과 전략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43% 하락한 135.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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