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월트 디즈니(DIS)가 스트리밍, 스포츠, 테마파크, 크루즈, 소비재, 게임, 광고 및 영화 배급 등 전방위적으로 수익화가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소비자 참여 플랫폼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13일(현지시간) 벤치마크는 디즈니에 대해 이 같은 분석과 함께 목표주가 115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했다.
이들은 특히 익스피어리언스 부문이 디즈니 수익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문은 전체 매출의 40% 미만을 차지함에도 부문 영업이익의 약 57%를 창출하고 있다
테마파크, 크루즈, 소비재 부문은 반복 방문과 지속적인 소비자 수요, 프리미엄 가격 결정력을 제공하며 디즈니의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를 물리적 가치로 극대화하고 있다고 벤치마크는 진단했다. 현재 디즈니는 현재 8척인 크루즈 선단을 2031년까지 13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고 영화 사업의 성과는 변동성이 크다고 벤치마크는 지적했다. 그럼에도 디즈니의 장기적인 가치는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서 소비자의 참여를 심화하고 이를 수익화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이 같은 기대감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7분 개장 전 거래에서 디즈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4% 오른 9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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