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일자리·기업 유치를 위한 신(新)산업전략 1.0’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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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노후화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서 뿌리산업 제조기업을 첨단산업 기업과 연계해 기술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ASV 경제자유구역의 첨단산업 기업이 개발한 로봇, 공장자동화 장비, AI 관련 제품 등을 산단 제조기업에 도입해 기술력을 높이고 첨단산업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하게 유도한다는 것이다. 시는 산단 기업과 첨단산업 기업 간 공동연구·기술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뿌리기업이 첨단산업 부품 공급망에 참여하게 지원한다.
도 실장은 “산단 제조기업의 공장자동화와 로봇기술 도입 등으로 생산력을 높이고 로봇 등에 필요한 첨단산업 부품을 생산할 수 있게 업종 전환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반월·시화산단 뿌리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반월·시화산단 내 일부 녹지구역을 첨단산업용지로 전환해 AI·R&D 중심의 첨단산업단지인 가칭 초지테크노밸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북측·동측 간석지 매립지는 첨단 제조와 지식서비스산업이 결합된 복합산단으로 개발한다. 3기 신도시 내 장상지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는 도심 접근성과 교통 여건을 활용해 직주근접형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안산도시공사 소유의 토지를 첨단산업 기업이 수의계약으로 매입할 수 있게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안산 전역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가운데 입지 여건이 우수한 곳은 첨단 대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신규 산업입지를 반월·시화산단, ASV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제조·R&D·서비스가 융합된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안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신규 산업단지·물류단지 사업화 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신규 산업·물류단지의 개발 타당성과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ASV 경제자유구역과의 산업 연계 전략을 포함한 통합 개발계획도 수립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산업전략 1.0은 기존 안산지역 산업군의 강점을 살리면서 첨단산업을 더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전략”이라며 “ASV 경제자유구역과의 연계를 통해 안산의 산업 공간 혁신이 공고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기업 유치와 산업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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