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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오후부터는 가을비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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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I 2026.10.28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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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영하 1도~영상 8도·낮 최고 12~18도
오후 수도권·강원·충남부터 비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초겨울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관광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초겨울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관광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상된다. 평년(아침 최저 2~12도, 낮 최고 16~21도)보다 낮은 수준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륙 곳곳에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릴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비는 29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에서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충청권과 전북 북서부,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3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중부지방은 새벽,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중부 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9∼30일 이틀간 인천·경기 북부와 서해5도 5∼20㎜, 서울·경기 남부 5∼10㎜, 강원 내륙·산지 5∼10㎜, 대전·세종·충남 5∼10㎜, 충북 5㎜ 안팎, 전북 5∼10㎜, 제주도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1도 △대구 3도 △전주 3도 △전남광주(북구) 3도 △부산 8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전남광주(북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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