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미국 의류 소매업체 틸리스(TLYS)는 3일(현지 시간) 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과 견조한 3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두 자릿수의 급등률을 기록하고 있다.
틸리스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7달러로 시장 예상치 0.17달러를 0.10달러 웃돌았다. 매출은 1억6350만달러로 예상치 1억513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순이익은 840만달러, 희석 주당 0.2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0만달러, 주당 0.1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동일점포 매출은 12.1% 증가하며 4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네이트 스미스 틸리스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와 중요한 신학기 시즌 동안 긍정적인 영업 모멘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8월까지 포함하면 동일점포 매출은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익성도 개선됐다. 매출총이익은 5810만달러로 지난해 4910만달러에서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은 32.5%에서 35.5%로 3%포인트 상승했다. 상품 마진도 1.4%p 개선되며 7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틸리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32.28% 급등해 5.02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