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리사 수 AMD(AMD)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의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칩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수 CEO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AMD가 2026년 내내 공급량을 늘려왔으며 내년에 실질적으로 공급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 대만 방문의 목적 중 하나가 AI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을 늘릴 수 있도록 공급망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의 일환으로 폭스콘을 만났으며 대만 반도체 제조기업 TSMC(TSM)와도 만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TSMC가 텍사스 내 투자 가능성에 대해 AMD와 논의했는지 묻는 질문에 수 CEO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강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추가적인 첨단 웨이퍼 생산 능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몇 년간 매우 높은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AMD가 이제 3년에서 5년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0.34% 약세로 마감한 AMD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51% 반등하며 641.30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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