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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 경기가 부진한 영향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 환율 및 주요 원재료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지난해 좋은 실적에 대한 역기저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건설업이 부진했지만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타며 페인트 업계가 함께 실적 상승세를 보였다. 삼화페인트도 건축용, 산업용으로 아이템을 다변화하며 좋은 실적을 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3분기 실적을 딛고 4분기에는 페인트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겠단 계획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자신 있고 잘할 수 있는 페인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