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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연결 영업손실 194억원, 순손실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601억원으로 7.4% 줄었다. 신작 출시에 마케팅비를 늘렸지만 매출이 따라오지 못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노후화된 ‘서머너즈워’를 받쳐줄 신작 게임의 성과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이날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더블유게임즈(192080)와 엔씨소프트(036570) 주가는 소폭 올랐다. 특히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62억원으로 2020년 2분기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수치로 4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더블유게임즈 호실적 배경으로 전 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세와 7월 인수한 와우게임즈의 실적 반영 효과를 꼽았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가 유지되는 현 상황은 더블유게임즈에 긍정적이며, 추가 인수합병(M&A)을 통한 소셜카지노와 아이게이밍·캐주얼 분야 외형 확장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3분기 75억원의 연결 영업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 위로금 영향 때문이라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 폭이 47.8% 줄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이날 장중 5%대 상승 폭으로 한 달 남짓 만에 장중 24만원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실적 발표 후 차세대 게임 출시 계획을 밝히면서 투심을 자극했다.
엔씨소프트는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게임사 성취게임즈와 ‘아이온 모바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며 “내년 중 성취게임즈가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아이온2는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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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연구원은 “올해 신작 출시 등 효과로 내년부터 게임사들 실적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며 “주가도 동반 회복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오는 13~16일 열리는 ‘지스타 2025’는 게임주 전반의 향후 모멘텀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꼽힌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고, 블리자드·반다이남코 등 해외 대형사가 참여해 업황 우려를 해소했다”며 “아이온2 등 주요 기대작의 시연 반응이 향후 주가 방향성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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