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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자사주 2600주 소각 결정…1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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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10.22 17: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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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이크론 합병 과정서 취득한 자사주
오는 29일 소각 예정…발행주식 수 감소
기보유 주식 소각 방식…자본금 변동 없어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LG이노텍이 약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을 소각한다.

LG이노텍 마곡본사.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 마곡본사.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6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날 종가 기준 10억2180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이번 소각 대상은 LG이노텍이 과거 LG마이크론과의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다. LG이노텍은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규모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인 2366만7107주의 약 0.011%다. 소각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총수는 2366만4507주로 줄어든다.

이번 소각은 신규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이 아닌 기존 보유 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LG이노텍은 소각 예정일이 관계 기관과의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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