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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팀 코리아’ 체제를 구축하고 해외 주요 거점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투자와 개발을 추진한다. 우선 협력 대상 국가는 미국, 뉴질랜드, 호주, 불가리아 등으로, 현지 주택 개발·분양은 물론 임대 운영과 리모델링 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구체화했다. 현대건설은 사업 총괄과 전략적 투자자(SI) 역할을 맡아 사업 기획·발굴·타당성 검토를 수행하고, EPC(설계·조달·시공) 및 건설사업관리(CM), 기술 지원과 인허가 대응 등을 담당한다. KIND는 재무적 투자(FI)와 함께 정부 간 협력 지원, 금융 구조화 자문 등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한투리얼에셋은 금융 주관, 자금 조달 구조 설계, 자산관리 등 투자 실행을 책임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EPC 경쟁력과 주택 부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선진시장 중심의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3사 간 전략적 협업 체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