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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이발이라며 이 노인을 데려간 이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는 동료였다.
삭발 피해자인 80대 노인은 MBC 인터뷰에서 “남 머리를 갖다 잘 깎아준다더니 그렇게(삭발당함) 됐다”며 “그렇게 깎을(무료이발)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삭발식이었다고 했다.
이 노인은 “나는 여기(머리 일부)만 깎는 줄 알았더니 홀딱 깎아 버렸다”며 “이게 뭐에 대해서 머리를 깎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다만 해당 노인과 달리 삭발 시위를 주도한 노인 일자리 사업단장은 삭발은 자진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단장은 “나 혼자 깎으려고 갔더니만 전부 (자발적으로) 오셨다”고 말했다.
해당 의혹에 대해 김영환 지사 측은 “지지자들의 자발적 참여일 뿐 직접 관여한 것이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